WIL (Weekly I Learned) 4월 3째주

2022. 4. 16. 01:35WIL(Weekly I Learn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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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한 일>

이력서 작성, 최종 이력서 제출, 항해99 5기 수료식, 외부 사이트에 이력서 제출, 기술 면접 대비 공부 


<생각>
 
이번주는 최종발표가 끝난 후 본격적으로 이력서 작성에 들어갔다. 막상 쓰려고 해보니... 이력서 작성은 언제나 어렵다.
누군가에게는 마음에 드는 문장과 내용이 누군가에게는 반대로 비춰질 수 도 있기 때문이다.
하루에 완성하기에는 무리가 있어 매일매일 조금씩 수정해나갔다.
항해99에서 이력서 강사님의 특강도 있었고, 기술멘토님의 조언 등을 통해서 어떻게 적어나갈지에 대한 방향을 정할 수 있었다. 바쁘게 프로젝트와 하루살기를 해오느라 이력서에 쓸만한 좋은 것(?)을 생각해오면서 진행하지 않았던 내가 너무 아쉬웠다... 지금 다시 돌아간다면 이력서에 쓰기위한 것들을 많이 했을 것 같다... 예로들면 기술블로그를 하루에 3개 이상씩 작성해서 3개월간 300개이상 썼다는 강렬한 인상을 주고싶다...ㅎㅎㅎ
 
그렇게 최종 이력서를 신중하게 작성하여 제출을 하였다. 또 외부 사이트에도 이력서를 제출하였다.
그럼 제출하였으니 이제 놀면된다? 
아니다... 이제 본격적인 시작이다!
일단 서류에 합격한다는 희망찬 생각으로 기술 면접에 대비하여 공부를 하였다!
Spring을 주특기로 공부한 나는 Spring 관련 키워드에 대해서 먼저 공부를 해야할 것 같다. 너무 범위가 많고 뭐에 대해서 나올지 모르기 때문에 최대한 넓게 이해하려고 노력하고있다. 항해 기간동안 CS 책 '한권으로 읽는 컴퓨터 구조와 프로그래밍'이라는 책으로 CS 스터디를 6주간 진행하였는데 전자기기도 많이 나오고 많이 심오한 내용이였지만 이러한 CS 지식들이 깔려있어야 기초가 튼튼한 개발자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시간이 될 때마다 꼬리에 꼬리를 물듯이 지식들을 이해하려 노력해야겠다. (제발 아는거 나와라...)
 
드디어 이번주의 하이라이트!!! 항해99 수료식을 하였다!
말이 99일이지... 매일매일 온라인 게더에서 오프라인 환경과 비슷하게 항상 캠과 마이크를 킨 상태로 아침에 눈 떴을 때부터 눈 감기 전까지 팀원들과 하루종일 개발공부를 하다보니 아주 오랜시간이 지난 것 같았다. 
막상 수료식을 시작하니 기분이 묘했다. (벌써 정이 들었나보다...)
그렇게 수료식 말씀들을 듣고 나서 마지막 순서로!!!
특별 수여식을 하였다. 5기 A반 크루원들 40명의 투표로 진행이 되고 그 중 많은 표를 받은 크루원이 뽑히는 방식이였다. 나는 사실 내가 받을 것이라는 생각을 못했기 때문에 내가 투표한 팀원들이 받기를 내심 기대하고 특별 수여식을 관람하였다. 

그런데...

뜨악...

헉! 

 

문제해결능력 [성장부문] (Q. 눈부시게 성장한 가장 근성있는 크루원은?)

부상으로는 성장 보조제 '노마'를 받았다...ㅎㅎㅎ

자기관리능력 [성실부문] (WIL 회고를 12주간 한 번도 빠짐없이 제출한 크루원)

부상으로는 무선충전 마우스패드를 받았다...ㅎㅎㅎ

성장부문과 성실부문 총 2개의 부문에서 수상을 받게되었다!  

저를 뽑아주신 분들 너무 감사드립니다... (더 착하게 살겠습니다...)

 

그리고 대망의 최고의 프로젝트상 수상이 발표되었다. 

사실 이 상이 수여식의 하이라이트였다! 

최종발표회를 진행한 총 32개의 프로젝트 중에서 전체 투표로 1등을 뽑는 것이였기 때문이다.

두그두그두그두그두그두그! 

부상으로 20만원 상당 외식상품권을 받았다!!!! 꺅!!!!

우리조의 'Zzz...꿈깨'가 대망의 최고의 프로젝트상에 뽑히게 되었다!!!!!(지금 다시 떠올려봐도 감동이 밀려온다...ㅜㅜ)

정말 감사합니다 항해99 5기 여러분 ㅜㅜ

그리고 우리 팀원들 진짜 너무너무 수고했어요 ㅜㅜ 

모두 취업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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