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L (Weekly I Learned) 4월 2째주

<이번주 한거>

최종 발표 준비, 실전 프로젝트 마무리, 면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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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이번주는 최종발표를 하는 날이였다. 

준비할 것은 프로젝트의 더 붙이고 싶은 기능도 있고, 아쉬운 점들도 많지만 이제 정리를 해야한다. 

마지막 성능개선을 마치고 주석으로 마무리를 하였다.

그렇게 평화로운 날이 오려나 했더니... 사실 최종발표회날 시작되기 몇시간전 갑자기 문제가 발생해 고치느라 심장이 쫄렸었다....휴...

그렇게 오게된,,,최종발표 시간!

사실 축제의 한마당 같은 기분이였다. 마치 어린시절 운동회를 했을 때의 기분이 살짝 들었다.(온라인 상이지만,,,,왜케 신나지? ㅎㅎ)

약 200명 이상의 사람들이 게더의 발표장에 모였다. 

항해99 5기 멤버들 뿐만 아니라, 협력사 측에서도 참가해주셔서 '혹시...오늘 채용이 되면 어떡하지?' 하는 행복한 상상도 살짝 해보았다.

각 조의 발표를 마치고 열심히 손님 응대를 하였다. 우리 서비스에 관심을 보이시는 분들이 오시면 설명을 해드리고 같이 대화를 나눴다. 특히 우리 조는 항해99 유일한 3D 게임이여서 많은 관심을 받았다.

협력사 분들께서도 찾아오셨는데... 

한 협력사분께서는 우리조 전체에게 각자의 생각을 물어보시면서 면접(?) 보듯이 진지하게 관심을 가져주셔서 너무 뜻깊었다. 

 아... 다음주부터는 이력서 글짓기 시간이 시작된다...

왠지... 그 어느때보다 바쁠 것 같다. 준비할 것들도 많고... 

휴... 그래도 오늘 최종발표를 마치고나니 시원하기도 하고! 서운하기도 하고! 그래도 기분은 좋다! ㅎㅎㅎㅎ

저희 조 너무너무 고생많으셨어요!!! 

다들 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모두 다음주 이력서 화이팅! 

깔맞춤한 우리조! 완전 멋짐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