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L (Weekly I Learned) 3월 3째주

<중간평가 피드백>

•  DB
  • 데이터를 삭제하는 것보다 비활성화시키는게 더 나을 수 있다(나중에 이용자 통계 등등)
    • 현재 : Room, User, Quiz, Clue 다 삭제 Rank에 팀이름, 유저수, 걸린시간만 기록
    1. Room, User, Quiz, Clue를 다 삭제하는 것이 아니라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일부 데이터는 DB에 그대로 남겨둔다.
    2. Room, User, Quiz, Clue는 삭제하고 저장할 정보들은 Rank와 같은 형태로 새로 데이터를 만들어서 저장한다.
  • Redis 추가 도입하는 것보다 mysql에서 인덱싱 등으로 속도 올리는 방법도 있다.
    • Redis와 index 중 어떤게 더 조회속도 개선할 수 있는지?
• 코드 개선
  • Random이나 +를 쓰는 방식은 속도가 오래걸리고 하드코딩에 가까워서 좋은 코드가 아니다.
• 스프링을 스프링답게 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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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

이번주는 중간평가를 하기위해 MVP를 완성하는데 주력하였다. 혹시모를 사고에 대비해 백 조원들 모두다 배포를 할 수 있도록 남는 시간을 활용하여 https를 재도전 하였다. AWS로 Route53을 이용하여 SSL을 사용하는 방법으로 다시 하려했는데 비용이 든다는 사실을 뒤늦게 깨닫고, 빠르게 Let's Encrypt로 무료로 인증을 받고 ubuntu에서 명령어를 통하여 https를 성공시켰다. 키를 빼내는데 조금 헤맸지만 성공을 하고 나니 나름 뿌듯하였다. 시간을 보니 새벽 6시반... 하하하 많이 헤맸었나보다...

그리고 중간평가를 받았는데, 어느정도 product가 나왔으니 이제 기본에 더 집중하라는 조언을 받았다. 깃헙으로 조원 각자의 브랜치에 푸시 후 메인으로 풀리퀘하는 방법으로 깃헙을 사용하고있었고 그 이상 뭘 해야겠다고는 생각하지 못하고있었는데, 깃 커밋할 시 조원들간에 통일성이 전혀 없었고, 이슈도 활용하지 못하여서 깃 활용에 대해서도 조언을 들을 수 있었다. 게더에서 항상 팀원들끼리 캠과 마이크를 통해 아침부터 자기전까지 대화를 하며 진행해서 그런지 깃헙의 기능들을 잘 활용하지 않은 티가 너무났다. 이제부터라도 제대로 활용을 해봐야겠다. 또 무조건 기능을 확장하고 추가를 하는게 더 좋은 평가를 받을 거라는 예상과는 반대여서 정신이 번쩍 들었다. 역시 현업에서 신입개발자에게 바라는 건 화려한 기술이 아닌 튼튼한 기본기이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고, 기본을 튼튼히 다잡아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너무 정신없이 시간이 지나 많이 놓치고 소화를 못시킨 것들이 한아름이라 일단 그것부터 다잡아 가야겠다. 이번 중간평가 시간이 너무나 깨달음이 많았던 소중한 시간이였고, 진심으로 조언을 아끼지 않으셨던 멘토님들께 너무너무 감사하다는 생각이 들었다.